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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I 데이터

7,000명이 검사한 결과: 가장 흔한 SBTI 유형과 희귀 유형 (2026 상반기 데이터)

이 글은 다른 곳에서 가져온 자료가 아니라, sbti.co.kr에서 직접 집계한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니다. 2026년 7월 10일 기준 누적 참여 7,090회의 유형 분포를 정리했고, 숫자는 매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분명히 해 둘 점: SBTI는 표준화된 심리검사가 아니라 오락형 테스트이므로, 아래 수치는 "한국어권 인터넷 이용자의 성격 분포"가 아니라 "이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결과 분포"로 읽어야 합니다.

가장 많이 나온 유형 TOP 5

순위 유형 비율
1위CHEERS (알코올러)약 21.4%
2위OJBK (뭐든괜찮아)약 19.4%
3위HHHH (ㅋㅋㅋ러)약 17.6%
4위BOSS (리더)약 5.4%
5위OH-NO (오노인간)약 5.3%

상위 3개 유형이 전체의 약 58%를 차지합니다. 27가지 유형이 고르게 나뉜다면 유형당 3.7% 정도여야 하니, 분포가 상당히 한쪽으로 쏠려 있는 셈입니다.

왜 특정 유형에 몰릴까?

세 가지 이유가 겹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첫째, 문항 구조의 영향입니다. CHEERS, OJBK, HHHH는 모두 사회성·태도 차원에서 중간~높은 값이 넓게 걸리는 유형입니다. 극단적인 답을 고르는 사람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에 가까운 답을 고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중간값 패턴과 매칭되는 유형이 자주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표본이 스스로 선택된 집단입니다. SBTI는 주로 친구가 공유한 결과를 보고 들어와서 검사하는 흐름이 많습니다. 즉 "재미있는 결과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지인"이라는 특정한 집단이 표본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셋째, 오락형 테스트 특유의 답변 경향입니다. 진지한 검사보다 유쾌한 상황을 상상하며 답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성향보다 사교적인 쪽으로 답이 기울 수 있습니다.

1%가 안 되는 희귀 유형

반대로 거의 나오지 않는 유형도 있습니다. 누적 7,090회 중 IMFW(약한 꽃)는 41회로 약 0.6%, POOR(미니멀리스트)와 WILD(와일드카드), JOKE-R(광대), FURY(현실분노러)도 각각 1%를 넘지 않습니다. 이 유형들은 여러 차원이 동시에 극단값을 가져야 매칭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드물게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주의할 점: 희귀 유형이 나왔다고 해서 더 특별하거나 우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반대로 흔한 유형이 나왔다고 개성이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유형명은 답변 패턴의 별명일 뿐이고, 같은 유형 안에서도 15개 차원의 세부 분포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집계의 한계

  • 자기선택 표본: 무작위 표본이 아니므로 일반 인구의 성격 분포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 중복 참여 가능: 같은 사람이 여러 번 검사한 결과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시점 변동: 어떤 결과가 SNS에서 화제가 되면 그 시기 분포가 일시적으로 바뀝니다.
  • 검증되지 않은 도구: SBTI는 신뢰도·타당도를 검증한 검사가 아니므로, 분포 자체도 일반화할 수 있는 결론이 아니라 참고용 기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내 유형이 상위권에 없는데 이상한 건가요?
아닙니다. 27가지 유형 중 24가지는 각각 5% 미만입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이 "흔하지 않은" 유형을 받습니다.

Q. 이 분포는 계속 업데이트되나요?
결과 페이지와 유형 도감에서는 실시간 누적 집계를 보여줍니다.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7월 10일 기준 스냅샷입니다.

Q. 검사 방식이 궁금하면 어디를 보면 되나요?
검사 방법과 한계 페이지에 31개 문항이 15개 행동 차원으로 정리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내 유형은 어디쯤일까? 5분이면 27가지 유형 중 내 결과를 확인하고, 위 분포에서 내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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